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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CO₂ 농도 관리법과 작물 성장 효과스마트팜(도시농부) 2025. 6. 21. 10:00
“스마트팜 생산성, CO₂ 농도 관리가 좌우한다 – 고수익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핵심 노하우”
스마트팜 CO₂ 농도 어떻게 관리할까요?
센서 설치부터 공급법까지 CO₂ 농도 관리 노하우와 작물 성장 효과를 정리했습니다.
스마트팜에서는 빛, 물, 온도뿐 아니라
CO₂(이산화탄소) 농도 관리가 작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식물은 광합성 과정에서 빛과 CO₂, 수분을 이용해 영양분을 만든다.
CO₂ 농도가 낮으면 아무리 빛을 충분히 공급해도 광합성 효율이 떨어진다.
반대로 적절한 CO₂ 농도 유지는
생육 속도, 수확량, 품질까지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트팜에서 CO₂ 농도 관리법과 작물 성장 효과를 정리해본다.
✅ CO₂ 농도가 작물에 미치는 영향
① 광합성 촉진- CO₂ 농도 증가 → 광합성 속도 상승
- 최적 CO₂ 농도는 일반적으로 800~1,200ppm 수준
- 실내 공기 중 CO₂는 평균 400ppm 수준 → 추가 공급 필요
② 생장 속도 향상- 충분한 CO₂ 공급 시 생장 속도 20~40% 증가 가능
- 잎 크기 증가, 줄기 강도 개선
③ 품질 향상- 잎채소류 → 엽록소 농도 증가, 색감 선명
- 과채류 → 당도 상승, 과일 크기 증가
④ 스트레스 내성 개선- CO₂ 충분할 때 환경 스트레스(온도 변화, 빛 부족 등) 저항성 증가
- 작물 전체적인 건강도 향상
✅ 스마트팜 CO₂ 관리법
① CO₂ 센서 설치- 정확한 농도 측정 필수
-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중앙 또는 작물 바로 위에 설치
- 실시간 모니터링 → 자동 공급 장치 연동 가능
② CO₂ 발생기 활용- LPG, 천연가스 기반 연소형 CO₂ 발생기
- 또는 CO₂ 가스 실린더 사용 (소형 스마트팜에 적합)
- 자동 제어 시스템과 연동 시 효율적 운영 가능
③ 공기 순환 관리- CO₂는 공기보다 무거움 → 하단에 정체될 수 있음
- 팬 설치로 공기 순환 강화 필요
- 균일한 농도 유지에 중요
④ 주의사항- CO₂ 과잉 공급 시 인체·작물 모두에 해로움 (1,500ppm 이상은 지양)
- 야간에는 CO₂ 공급 중지 → 광합성은 주간에만 활성화
- CO₂ 센서 정기 교정 필요 (월 1회 추천)
✅ 실전 TIP
- 상추·루꼴라·청경채 등 엽채류: 8001,000ppm 유지 시 수확량 +2030% 기대
- 토마토·딸기 등 과채류: 1,000~1,200ppm에서 당도 + 과일 크기 개선 효과
- 스마트팜 초보자는 CO₂ 센서 + 가스 실린더 활용으로 안전하게 시작 추천
✅ 마무리
스마트팜에서 CO₂ 농도 관리는 빛·수분·온도만큼 중요하다.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올리고 싶다면
CO₂ 공급 시스템 도입과 정확한 농도 유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당장 스마트팜의 CO₂ 농도부터 점검해보자.
작물 성장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다.'스마트팜(도시농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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