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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내 재배작물별 월동준비 체크리스트 – 온도·조명 기준 정리스마트팜(도시농부) 2025. 12. 14. 08:30
겨울철 작물 생존율을 높이는 스마트팜 환경 설정 가이드

겨울철 실내 재배에 도전하는 스마트팜 운영자라면 작물별로 다른 온도·조명 유지 기준과 월동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실패 없는 월동을 위한 작물별 환경관리 체크리스트를 정리했다.
❚ 겨울철, 스마트팜 작물 관리의 성패는 ‘월동’에서 결정된다
스마트팜은 계절에 관계없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실내온도 급강하, 일조량 부족, 습도 변화 등으로 인해 작물 생육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특히 초보 운영자의 경우 월동에 실패해 전체 작물을 폐기하거나 수확량이 반 토막 나는 상황도 적지 않다.
작물별로 적정 생육 온도와 광량 요구량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된 환경 설정만으로는 안정적인 월동이 어렵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재배작물을 기준으로 월동 전 필수 점검 요소와 온도·조명 설정 기준을 정리한다.
스마트팜의 핵심은 자동화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 기반 설정’이다.❚ 스마트팜 주요 작물별 월동 체크리스트
1. 상추 – 저온 견딤, 그러나 조명 의존도 높음
- 최적 온도: 주간 15~20℃ / 야간 10℃ 이상
- 습도: 60~70% 유지
- 조명: 하루 14~16시간 이상 / 광도 150~250μmol·m²/s
* 주의사항:
- 실내온도가 8℃ 이하로 떨어지면 생육 정지
- LED 광원이 부족하면 웃자람(도장 현상) 발생
- 보일러 난방보다는 바닥 난방이 효과적
2. 딸기 – 저온에 강하나, 개화기엔 온도 유지 중요
- 최적 온도: 주간 18~22℃ / 야간 8~12℃
- 조명: 개화기 전까지는 일조량 보충 필수 / 200~300μmol·m²/s
* 주의사항:
- 5℃ 이하 장시간 노출 시 생육 지연
- 수분 부족보다 습도 과다로 인한 곰팡이병(잿빛곰팡이) 주의
- 겨울철 개화·결실을 위해 LED 광합성 조명 필수
3. 방울토마토 – 겨울철 생육 둔화 심함, 온도 관리 핵심
- 최적 온도: 주간 20~25℃ / 야간 15℃ 이상
- 조명: 12시간 이상 / 250μmol·m²/s 이상 필요
* 주의사항:
- 온도차 클 경우 과실 열과 발생 위험
- 뿌리 온도 유지가 중요하므로 양액 온도 18~20℃ 유지 필요
- 낮은 광량일 경우 탄산가스(CO₂) 보충도 고려
4. 케일 – 한파에 강하지만, 습도 조절 필수
- 최적 온도: 10~18℃ / 저온 견딤 가능
- 조명: 10시간 이상 / 150μmol·m²/s 수준
* 주의사항:
- 환기 부족 시 세균성 점무늬병 발생 가능
- 고습도 환경에서는 잎이 연약하게 자라 수송성 저하
5. 허브류(바질·로즈마리 등) – 냉해에 매우 민감
- 최적 온도: 20~25℃
- 조명: 14~16시간 / 200~250μmol·m²/s
* 주의사항:
- 바질은 12℃ 이하에서 생육 급감, 10℃ 이하에서는 고사
- 로즈마리는 통풍이 안 되면 뿌리곰팡이 발생 주의
- LED 조명 고정 거리 20~30cm 유지 필요❚ 월동 전 스마트팜 점검 항목 (체크리스트)
점검 항목 기준 온도 유지 작물별 최저 생육 온도 이상 유지 여부 조명 시간 LED 조명 일일 기준 시간 충족 여부 조명 세기 광합성 유효광량(PPFD) 수치 적정 여부 습도 조절 60~75% 범위 유지 / 결로 방지 환기 설정 여부 병해 예방 환기구 작동 상태 및 곰팡이 방지 상태 확인 양액 온도 18~20℃ 유지 (수경재배 시) 예비전원 정전 대비 UPS·비상전력 확보 여부
✅ 팁: 스마트팜 온습도 센서는 수명이 있으므로 매년 교체 또는 보정 점검 필요❚ 스마트팜 운영자를 위한 월동 팁
1. 난방비 절감 방법: 하우스 바닥에 보온 매트를 설치하고, 외부 온도와 차단할 수 있도록 이중 비닐·커튼을 활용
2 . 조명비 전략: 작물별 광효율 우선순위 조정으로 LED 가동 시간 차등 적용
3 . 원격 모니터링: IoT 기반 스마트 센서를 이용해 온습도 자동 경보 설정
4 . 정부 지원 활용:
-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활용 가능
- 에너지 절감 장비 보조금 등 지역 농정 지원 체크❚ 마무리 TIP – 월동은 ‘생산성 유지’가 아니라 ‘생존율 확보’가 우선
겨울철 스마트팜의 핵심은 많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무사히 넘기는 것이다.
기온이 급강하하는 시기에 맞춰 사전 조치를 하지 않으면, 고온기보다 피해가 더 크고 회복도 어렵다.
작물별 특성과 환경 설정 기준을 숙지하고,‘기계가 아니라 작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스마트팜 운영’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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